로다주, 마블 ‘어벤져스’ 복귀 몸값 무려 1100억원↑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마블로 복귀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몸값은 얼마일까.

버라이어티는 7월 29일(현지시간)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복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 역을 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화려하게 열었던 인물인 만큼 이번 복귀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멤버다.

소식통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코믹스 속 슈퍼 빌런 닥터 둠으로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인 '어벤져스:둠스데이'와 '어벤져스:시크릿 워즈'에 출연, 몸값은 8천만 달러(한화 약 1,108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마블 측은 높은 출연료 외에도 그를 위해 개인 제트기와 트레일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흡을 맞췄던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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