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지환, '체인지키 프로젝트' 참여…빅마마 명곡 '배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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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의 지환이 빅마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체인지키 프로젝트' 음원 순순희 지환의 '배반'을 발매한다.
지난 1월 '체인지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지아의 '가끔'을 새롭게 노래한 전우성의 '가끔'이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지환의 '배반'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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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의 지환이 빅마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체인지키 프로젝트' 음원 순순희 지환의 '배반'을 발매한다.
지환의 '배반'은 2007년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성 그룹 빅마마의 '배반'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곁에 있는 착하고 좋은 사람을 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는 내용을 담은 '배반'. 이번 음원을 통해 지환은 곁에 있는 사람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배반해야 하는 심적 갈등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히트 작곡가 Noheul(노을)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남성 보컬 지환이 '체인지키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성 그룹 빅마마의 노래를 소화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체인지키 프로젝트'는 대중에게 사랑받은 명곡들을 남성과 여성이 키(Key)를 바꿔 부르는 프로젝트. 지난 1월 '체인지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지아의 '가끔'을 새롭게 노래한 전우성의 '가끔'이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지환의 '배반'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환은 기태, 미러볼과 함께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 후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슬픈 초대장'은 최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빅오션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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