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방산단 조성사업 본궤도…LH "내년 4월 보상 착수"

이은파 2024. 7. 30.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서 추진되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논산국방산단)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30일 논산시 연무읍사무소에서 '논산국방산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논산국방산단의 사업추진 현황과 보상 절차 및 기준,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한 궁금증 해소,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 대전충남본부, 논산국방산단 주민설명회 (논산=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 주최로 30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사무소에서 열린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이 국방산단 보상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4.7.30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21@yna.co.kr

(논산=연합뉴스)이은파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서 추진되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논산국방산단)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30일 논산시 연무읍사무소에서 '논산국방산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논산국방산단의 사업추진 현황과 보상 절차 및 기준,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한 궁금증 해소,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보상착수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1년 4개월 이른 내년 4월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치훈 본부장은 "논산국방산단 조성사업은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LH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의 롤 모델로 꼽히고 있다"며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정책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H 대전충남본부, 논산국방산단 주민설명회 (논산=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 주최로 30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사무소에서 열린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이 국방산단 보상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4.7.30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21@yna.co.kr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단인 논산국방산단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2029년 말까지 제조시설과 연구시설 용지 등 87만㎡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상반기 첫 삽을 뜨는 게 목표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