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대만 수인의호관리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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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는 30일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수인의호관리전과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 치위생과 정정화 교수와 물리치료과 김좌준 교수, LINC 3.0 초권역 공유협의체 보건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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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30일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수인의호관리전과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 치위생과 정정화 교수와 물리치료과 김좌준 교수, LINC 3.0 초권역 공유협의체 보건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가 참여했다.
협약은 해당 기관 교수 및 학생들이 대만 수인의호관리대학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및 성과확산 공유 등의 다양한 교류를 논의할 방침이다. 또 인재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될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현용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인의호관리전과대학은 1969년에 설립해 간호학과, 의료기술학과, 치기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보건관리학과, 응급구조학과, 의료정보학과를 갖추고 있는 의료 전통 학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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