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펍' 환전 수수료 등 10억 원 챙겨...일당 송치
임형준 2024. 7. 30. 15:04
경남경찰청은 카드게임을 즐기며 술을 마시는 '홀덤펍'을 운영하며 환전 수수료 등으로 10억 원가량을 챙긴 혐의로 업소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업주 등 업소 관계자 105명은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게임 칩 환전 수수료로 10%를 받는 등 모두 10억 원가량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려 지인을 통해 참가자를 받고, 환전도 검증된 참가자에게만 해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도박 참가자 25명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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