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기승 체감온도 35도 안팎‥밤에는 열대야

이현승 캐스터 2024. 7. 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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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부산 송정 해수욕장의 모습인데요.

피서객들이 바닷속에 뛰어들어가 시원한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있고요.

오후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 내륙에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서 밤 무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보이는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밤사이 최저 기온이 서울이 26도, 강릉 29도로 초열대야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청주 27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4도, 부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쯤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서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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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22346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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