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항 연안여객선, 기상변화 반영 실시간 운항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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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오늘부터 인천항과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 기상 상황을 반영한 여객선 출발·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객선 이용객들은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 시간이 바뀌더라도 인천항 운항 정보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터미널에 나와 배를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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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선, 기상변화 반영 실시간 운항정보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오늘부터 인천항과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 기상 상황을 반영한 여객선 출발·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객선 이용객들은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 시간이 바뀌더라도 인천항 운항 정보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터미널에 나와 배를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시, 가정용 도시가스 기본요금 월 1천원 '동결'
인천시는 시민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용 도시가스 기본요금을 내년 7월까지 월 1천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대중교통 요금에 끼칠 영향을 우려해 수송용 도시가스 요금도 동결하고 연료전지용도시가스의 요금만 다음 달부터 약 0.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기본요금은 동결되지만 사용량에 따른 추가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달 결정하는 도매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바닥신호등 83개 확충
인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노란색 신호등 23개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60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의무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51개의 신호등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인천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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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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