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래닝 측, 위메프·티몬 사태에 "문제 없이 공연 관람 가능"

허지형 기자 2024. 7. 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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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위메프, 티몬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콘텐츠플래닝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위메프, 티몬을 통해 판매된 콘텐츠 플래닝 공연 티켓을 예매하신 관객분들께서는 모두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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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콘텐츠플래닝 홈페이지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위메프, 티몬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콘텐츠플래닝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위메프, 티몬을 통해 판매된 콘텐츠 플래닝 공연 티켓을 예매하신 관객분들께서는 모두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은 현재 연극 '쉬어매드니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뱀프X헌터' 등을 공연 중이다.

콘텐츠플래닝은 "이와 함께 관객분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위메프, 티몬을 통한 공연 티켓 판매는 즉각 중단했다. 관람을 앞두신 관객분들께서 불안보다는 공연을 통해 설렘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몬, 위메프의 환불 및 정산지연사태는 위메프가 지난 7일 '5월 판매자 대금'을 정산하지 못하면서 불거졌다. 정부는 두 회사의 미정산 금액은 약 2100억원으로 추산,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30일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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