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서 폭우로 대형 산사태‥ "66명 사망·수십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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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 몬순 우기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6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매체와 신화통신 등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6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70여 명이 다친 가운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랄라주는 인도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히며, 지난 2018년에도 홍수로 약 500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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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 몬순 우기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6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매체와 신화통신 등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산사태는 이날 새벽 2시쯤 발생했으며 인도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 메파디 타운 인근 언덕에 있는 마을들을 덮쳤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6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70여 명이 다친 가운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매체들은 또, 다리가 붕괴되면서 주민 수백 명이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케랄라주는 인도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히며, 지난 2018년에도 홍수로 약 500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23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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