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홈피 공개

이창재 2024. 7.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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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개해 우리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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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29일 대구 북구청의 정책실명제 정책심의위가 열리고 있다. [사진=북구청]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후 개최를 통해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의 연중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개해 우리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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