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결혼에 배신감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원혁 손잡아”(체크타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뽀식이' 이용식이 딸 수민의 결혼에 서운함을 표했다.

7월 2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이용식과 그의 아내 김외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형빈은 "이용식 선배님은 전국민이 아시는 딸바보로 유명하신데 얼마 전에 결혼을 하셨지 않나"라며 이수민, 원혁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채연은 "(딸 부부는)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이용식 선배님 표정은 너무 어두워 보인다. 금지옥엽 키운 딸 아니냐"며 이용식의 당시 심경을 물었다.

이용식은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줬더니 제 손을 떠나서 저쪽(원혁) 손을 잡았던 날이 저 날이었다"며 딸의 결혼에 아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민, 원혁은 지난 4월 결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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