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서인국과 커플 화보 찍다 제지당해” 무슨 일? (컬투쇼)

장예솔 2024. 7. 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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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서인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안재현은 서인국과 다르다며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다. 연령대도 상관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안재현은 한 청취자가 서인국의 매력을 묻자 "이건 12시간짜리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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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재현이 서인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현은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춘 서인국에 대해 "인국이가 좀 내향형 인간이다. 사람 많은 자리보다는 1:1로 쭉 이야기하는 집중도가 높은 자리를 선호한다. 친해지기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서인국과 절친한 뮤지 역시 "제가 느끼기에는 친한 사람한테는 엄청 서글서글하고, 처음 본 사람한테는 낯섦을 느낀다"며 낯가리는 성격이라고 증언했다. 반면 안재현은 서인국과 다르다며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다. 연령대도 상관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월드 게이' 수식어 덕에 서인국과 화보까지 촬영했다는 안재현은 "보통 커플 화보면 시안이 있어도 점점 과감한 포즈를 취하게 된다. 제가 계속 인국이 어깨에 손을 올렸더니 사진작가님이 제지하면서 진정시켜 주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한 청취자가 서인국의 매력을 묻자 "이건 12시간짜리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반전이 정말 많다. 노래 잘하면서 얼굴 잘생기고, 몸도 좋고, 연기도 잘한다. 피곤하고 지쳐도 끝까지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면서 "아직은 단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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