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니체·부처가 전하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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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명저필사 세트는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부처' 3권으로 구성됐다.
각 책에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여록과 보유'와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법구의 '법구경'에서 선별한 문장들이 포함됐다.
니체는 이 책에 대해 "자신이 인류에게 보낸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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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책 명저필사 세트는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부처' 3권으로 구성됐다.
각 책에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여록과 보유'와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법구의 '법구경'에서 선별한 문장들이 포함됐다.
'여록과 보유'는 쇼펜하우어의 첫 저서인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담아내지 못한 글을 모아서 출간한 책이다. 책은 첫 저서와 달리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럽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기도 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 소설이다. 니체는 이 책에 대해 "자신이 인류에게 보낸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전한 바 있다.
'법구경'은 서기 원년 전후에 인도인 법구가 부처가 생전에 남긴 말씀을 엮어 만든 책이다. 이는 부처가 설법으로 남긴 말씀을 423개의 시로 전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는 불경이다.
앞선 명저를 바탕으로 제작된 명저필사 3권의 전체 내용은 기승전결로 이어지며 명문장들을 필사할 공간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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