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지환, 빅마마 '배반' 리메이크..'체인지키 프로젝트' 참여

최혜진 기자 2024. 7. 3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지환이 빅마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체인지키 프로젝트' 음원 순순희 지환의 '배반'을 발매한다.

특히 남성 보컬 지환이 '체인지키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성 그룹 빅마마의 노래를 소화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빅오션이엔엠 제공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지환이 빅마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체인지키 프로젝트' 음원 순순희 지환의 '배반'을 발매한다.

'배반'은 2007년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성 그룹 빅마마의 '배반'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곁에 있는 착하고 좋은 사람을 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음원을 통해 지환은 곁에 있는 사람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배반해야 하는 심적 갈등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히트 작곡가 노을이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남성 보컬 지환이 '체인지키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성 그룹 빅마마의 노래를 소화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체인지키 프로젝트'는 대중에게 사랑받은 명곡들을 남성과 여성이 키(Key)를 바꿔 부르는 프로젝트. 지난 1월 '체인지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지아의 '가끔'을 새롭게 노래한 전우성의 '가끔'이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지환의 '배반'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환은 기태, 미러볼과 함께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 후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슬픈 초대장'은 최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환의 '배반'은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