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신산업분야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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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거창대학은 드론융합 인재양성 구축을 목표로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드론융합전공 인재양성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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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거창대학은 드론융합 인재양성 구축을 목표로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드론융합전공 인재양성에 나서게 된다.
거창대학은 드론융합기술 특화 대학으로 다년간 드론활용기술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드론융합기술에 대한 향상된 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드론융합기술을 확산시켜 특화된 우수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거창대학은 이번 선정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올해 교육부 주관 8개 사업과 고용노동부 1개 사업인 9개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연간 약 1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재구 총장은 “지방 대학이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재정지원사업 9관왕을 달성했다”며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대학 특성화를 통해 경남전략산업을 이끌어 가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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