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1도 웃도는 찜통더위 속 반려견과 특별한 제주 일상

권미성 2024. 7.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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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머리에 수박 모자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제주도 찜통더위를 이기기 위해 반려견의 머리에 수박 껍질을 씌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효리의 반려견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효리의 반려견은 귀여운 스타일로 연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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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이효리와 반려견/이효리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머리에 수박 모자를 선물했다.

7월 29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제주도 찜통더위를 이기기 위해 반려견의 머리에 수박 껍질을 씌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효리의 반려견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효리의 반려견은 귀여운 스타일로 연출돼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최근 엄마와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를 촬영하고 서울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효리의 이런 유머러스하고 창의적인 일상 공개는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성대한 결혼식이 아닌 스몰웨딩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 1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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