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면지사협, 취약계층 가정 청소·도배·장판교체 등 홈클리닝 실시

정재근 기자(=장수) 2024. 7. 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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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성·김성현)는 30일 주거환경기 매우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주촌, 중동마을)를 선정해 새롭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홈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장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가구별로 맞춤형 청소를 실시하고 기존의 도배와 장판을 걷어내는 등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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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속 10여명 자원봉사자 맞춤형 청소로 주거환경 개선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성·김성현)는 30일 주거환경기 매우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주촌, 중동마을)를 선정해 새롭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홈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홈클리닝 사업에서 자원봉사들은 찜통더위속에서 경제적 이유 등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와 함께 도배, 장판교체 등을 포함한 주거환경개선을 맑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장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가구별로 맞춤형 청소를 실시하고 기존의 도배와 장판을 걷어내는 등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장수군
홈클리닝 사업 대상자인 주촌마을 박모 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도 아파서 그간 집 안을 정리하지 못했는데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랑 실천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와 연계해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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