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조행일록' 전시...10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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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세곡을 한양으로 운반하는 과정을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863년 전라도 함열 현감이었던 임교진이 세곡을 운반하는 과정을 기록한 '조행일록'을 토대로 곡식을 배로 옮겼던 조운 과정을 1부와 2부, 3부에 나눠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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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세곡을 한양으로 운반하는 과정을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863년 전라도 함열 현감이었던 임교진이 세곡을 운반하는 과정을 기록한 '조행일록'을 토대로 곡식을 배로 옮겼던 조운 과정을 1부와 2부, 3부에 나눠 소개합니다.
1부에서는 금강 일대 여덟 고을에서 세곡을 걷어 출항하는 과정을, 2부에서는 조운선이 금강을 벗어나 서해를 항해하는 여정을, 3부에서는 한강 물길을 따라 세곡이 한양에 도착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행일록과 함께 옛 지도와 세곡 납부 문서, 침몰선인 마도 4호선에서 나온 유물 등을 선보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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