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24시] 남양주시, 38번 버스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 운행

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2024. 7. 30.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8월3일부터 38번 버스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지하철 8호선 개통을 대비해 다산역을 경유하는 7개 버스 노선을 개편한 바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지하철 8호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선 연장과 증차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여름철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실시
남양주시의회, 행정복지센터 현안 점검 및 직원 격려

(시사저널=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8월3일부터 38번 버스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 38번 버스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 운행 ⓒ남양주시 제공

구리 수택차고지를 출발해 다산 지금지구와 도농역을 경유한 후 가운지구까지 운행 중인 38번 버스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맞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결한다. 다산 지금지구 주민들의 지하철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지하철 8호선 개통을 대비해 다산역을 경유하는 7개 버스 노선을 개편한 바 있다. 

노선 연장에 따라 버스 운행 거리가 증가하면서 현재 5대인 버스를 9대로 증차하고 첫차와 막차 시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지하철 8호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선 연장과 증차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여름철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실시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여름 휴가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아동과, 환경정책과, 남양주북부경찰서, 불법촬영기기 점검 업체와 협력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 여름철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실시 ⓒ남양주시 제공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남양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142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와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양현모 환경국장은 "정기적인 불법카메라 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의회, 행정복지센터 현안 점검 및 직원 격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 7곳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의회, 행정복지센터 현안 점검 및 직원 격려 ⓒ남양주시 제공

이번 현장 방문은 새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센터의 주요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7급 이하 직원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