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X조나단, '연애남매' 이후 또 만난다...리뉴얼 '동네멋집2' 출격

9월 7일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한혜진과 조나단이 새롭게 재탄생한 '동네멋집' MC로 합류한다.

30일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는 새 MC로 모델 한혜진과 조나단이 합류했음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했던 '동네멋집1'은 김지은, 오상진, 손동표, 유정수 대표가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올 리뉴얼'을 예고한 '동네멋집2'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타임빌라스 등을 만들어낸 유정수 대표가 다시 한번 힘을 보태는 동시에, 최근 예능계에서 활약 중인 한혜진과 조나단 콤비가 가세한다.

한혜진은 '동네멋집'을 통해 SBS에서 첫 메인 MC로 나서 유정수 대표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한혜진은 홍천 별장을 손수 지으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 바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밖에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MZ 방송인' 조나단도 합류한다. 한혜진과 '연애남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조나단은 특유의 MZ력을 바탕으로 한혜진과 '예능 남매'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새 MC 라인업을 꾸린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는 각오를 보였다. 앞서 방송된 '동네멋집'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동네멋집'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하며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다. 

특히 역대급 규모, 최대 예산, 최장 공사 기간 등의 스케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멸되어가는 동네 살리기에 앞장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예능 '동네멋집'은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MHN스포츠 DB, SBS '동네멋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