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홍수, 이재민 약 2만 명 발생
민경찬 2024. 7.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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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각) 미얀마 남부 바고 주민들이 홍수로 침수된 거리를 헤쳐 나가고 있다.
바고에서 폭우에 이은 홍수로 약 2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됐으며 사회 기반 시설이 물에 잠겨 식수와 식량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홍수가 줄지 않고 있어 정치적 위기 속에 밀려드는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라며 "식량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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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고=신화/뉴시스] 29일(현지시각) 미얀마 남부 바고 주민들이 홍수로 침수된 거리를 헤쳐 나가고 있다. 바고에서 폭우에 이은 홍수로 약 2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됐으며 사회 기반 시설이 물에 잠겨 식수와 식량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홍수가 줄지 않고 있어 정치적 위기 속에 밀려드는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라며 "식량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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