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탄소중립 주제로 푸른꿈 환경캠프 개최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7.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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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 대강당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 푸른꿈 환경캠프'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포항에서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6일 광양에서 광양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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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체험학습
30일 포항 포스코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푸른꿈 환경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 대강당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 푸른꿈 환경캠프’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포항에서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6일 광양에서 광양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물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 등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퓨처엠이 만드는 양·음극재와 같은 배터리 구성요소와 전기차의 장점을 배우고 전기차 모형을 직접 만드는 등의 체험학습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이 참가했다. 광양지역에서도 어린이 70여 명이 참가해 올해만 총 14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13년 프로그램 개설 이후 11년 동안 누적 수료자가 1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캠프에는 포스코퓨처엠 직원들도 일일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로 참여한 박성흠 포스코퓨처엠 조직문화혁신그룹 대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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