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부정 사태’ 도요타, 상반기 판매 4,7% 하락에도 세계 1위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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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올해 상반기(1∼6월) 세계 판매 대수가 인증부정 사태로 지난해보다 4.7% 하락했으나, 5년 연속 세계 1위는 유지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날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하는 도요타자동차그룹의 상반기 세계 판매 대수가 51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상반기 판매 대수에서는 독일 폭스바겐그룹(435만대)보다 81만대 많아 5년 연속 상반기 세계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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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올해 상반기(1∼6월) 세계 판매 대수가 인증부정 사태로 지난해보다 4.7% 하락했으나, 5년 연속 세계 1위는 유지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날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하는 도요타자동차그룹의 상반기 세계 판매 대수가 51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도요타자동차의 품질 인증 부정 문제로 인한 생산 정지와 중국 내 가격 경쟁 격화가 판매 상황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도요타는 자동차 양산에 필요한 인증인 ‘형식 지정’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확인된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의 일본 내 생산을 6월 6일에서 8월 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상반기 판매 대수에서는 독일 폭스바겐그룹(435만대)보다 81만대 많아 5년 연속 상반기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도요타는 2020년 5년 만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정상에 복귀한 이후 줄곧 세계 1위를 유지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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