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이후 이안류·파도 때문에 10차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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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안류가 잇따라 발생해 물놀이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이번 달 해운대해수욕장은 개장 이후 이안류와 높은 파고로 인해 10차례 통제됐다.
부산 해수욕장은 파고가 1m를 넘거나 이안류 경보 단계 '위험'이 발령될 경우 바다 입수를 제한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최근 이안류가 자주 발생하고 파도도 강해 통제와 부분 통제 등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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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안류가 잇따라 발생해 물놀이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이번 달 해운대해수욕장은 개장 이후 이안류와 높은 파고로 인해 10차례 통제됐다.
부산 해수욕장은 파고가 1m를 넘거나 이안류 경보 단계 '위험'이 발령될 경우 바다 입수를 제한한다. 경보 단계 '경계'가 발령되면 상황에 따라 부분 통제 여부를 결정한다.
이안류는 해안에 파도가 밀려온 뒤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르게 돌아나가는 '역파도'를 말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최근 이안류가 자주 발생하고 파도도 강해 통제와 부분 통제 등을 반복했다.
25일부터는 바다에서 튜브 사용이 금지되기도 했다.
튜브를 낀 상태에서 이안류를 만날 경우 먼바다로 더 빨리 쓸려나가고 튜브가 뒤집힐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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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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