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책 대혁명 '강진 반값 여행' 호남권 대표 쇼핑메카 광주신세계와 시너지 발산

강진=박지훈 기자 2024. 7. 30.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광정책의 대혁명 전남 강진군의 '반값 관광'이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호남권 대표 쇼핑메카 광주신세계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산한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누구라도 강진 반값 여행이 인기 여행상품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1층에 홍보관 운영
매주 토요일 8월24일까지
강진원 군수 "알뜰한 휴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마련된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에서 강진군청 임직원들이 반값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진군
[서울경제]

관광정책의 대혁명 전남 강진군의 ‘반값 관광’이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호남권 대표 쇼핑메카 광주신세계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산한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누구라도 강진 반값 여행이 인기 여행상품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을 마련했다.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광주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오픈한 이래,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이벤트’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반값 강진여행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과 강진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이 자리 잡은 광주신세계는 각 지자체와 손을 잡고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 마련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반값+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누구나 여행비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강진만의 파격적인 여행상품이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구비해 정산 신청하면 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광주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마련한 누구라도 반값여행 홍보관은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반값 강진여행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요즘, 강진으로 오시면 알뜰하면서도 즐거운 휴가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