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밤을 거닐자’…제천 문화유산 야행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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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다음달 2~4일 의림지에서 '천년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현재의 의림지에 과거의 모습을 덧씌워 오랜 역사 속 문화유산이 우리 곁에 자연스레 숨 쉬고 있음을 시민과 관광객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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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다음달 2~4일 의림지에서 ‘천년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현재의 의림지에 과거의 모습을 덧씌워 오랜 역사 속 문화유산이 우리 곁에 자연스레 숨 쉬고 있음을 시민과 관광객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야(夜)를 테마로 구성해 △야경(夜景) ‘의림지를 밝히다’ △야로(夜路) ‘의림지를 걷다’ △야사(夜史) ‘의림지를 듣다’ △야설(夜說) ‘의림지 풍류이야기’ △야식(夜食) ‘의림지를 맛보다’ △야시(夜市) ‘의림지 풍류시장’ △야화(夜畫) ‘내손으로 만드는 의림지’ △야숙(夜宿) ‘문화재 속 하룻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 우륵정 탄금방에서 가야금 배우기, 한지등 만들기 체험, 영호정에 걸린 명월,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이며, 현재까지 활용되는 유일한 예인 의림지는 제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며 관광자원이다. 앞으로도 의림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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