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 피해액 583억 원.. "복구액 1,051억 원"

조수영 2024. 7.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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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액이 580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와 익산 전체 지역, 그리고 군산과 무주 일부 지역 피해액이 583억 원으로, 복구 작업엔 2배 가까운 1,05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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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액이 580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와 익산 전체 지역, 그리고 군산과 무주 일부 지역 피해액이 583억 원으로, 복구 작업엔 2배 가까운 1,05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액 가운데 66%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전북도는 피해지역에 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공공요금과 지방세 면제 등 간접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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