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나는 아직 음악에 목마르다”[화보]
갓세븐 영재가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8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여름 노을 속에서’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패션 화보에서 영재는 프레시한 소년미와 짙은 성숙미를 오가며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얼마 전 디지털 싱글 ‘T.P.O’를 공개한 영재는 “여름에 발표하려고 작년부터 기다린 곡이다. 여름휴가나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의 머리글자를 딴 흥미로운 제목에 대해선 “쉽게 얘기하면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 장소, 상황이 다 완벽했다는 뜻이다”라며 재치 있는 비유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올해 데뷔 10년차인 영재는 “그동안 참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성공과 실패 모두 나의 경험이라 생각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고민이 뭐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해야 음악을 더 잘할 수 있을까’다. 그래서 음악에 대한 지식을 넓히려고 이론, 피아노 등 더욱 다양하게 공부하고 있다”라며 아직도 음악에 대한 목마름을 드러냈다.
요즘 많이 행복하다는 영재는 특히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팬들에게 늘 고맙다. 응원해주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중인데 그게 무엇이든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항상 사랑하고 더 다양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자주 찾아가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곧 있을 콘서트를 잘 마무리하고 제대로 쉬어보려고 한다”라며 맑은 미소를 짓기도.
마지막으로 ‘영재는 ○○○에 넣고 싶은 말’에 대해 ‘천재 보컬리스트’를 꼽았다. 예나, 지금이나 유일하게 변치 않는 꿈이라는 것. “원래 꿈이 있다면 자꾸 말하면서 알려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엄청나게 말하고 다니는 중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리며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과거로 돌아가서 삶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는 “좋은 것도, 힘든 것도 있지만 돌아가지 않을 거다. 지금 이순간에 너무 만족한다”고 털어놓았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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