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현혹’ 출연하나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7.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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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재림 감독의 '현혹'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0일 "한재림 감독의 '현혹'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수지는 극 중 신비로운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 역을 제안받았다.

수지는 가장 먼저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합류하지 못했다가 제작 기간이 조율되면서 '현혹'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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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재림 감독의 ‘현혹’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0일 “한재림 감독의 ‘현혹’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윤이호가 시간이 갈수록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수지는 극 중 신비로운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 역을 제안받았다.

‘현혹’은 앞서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됐으나, 사생활 이슈로 무산됐다. 수지는 가장 먼저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합류하지 못했다가 제작 기간이 조율되면서 ‘현혹’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지는 최근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김은숙 작가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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