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공 건물 감리입찰 담합 및 금품수수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임세영 기자 2024. 7. 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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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공공건물 감리입찰 담합 및 금품수수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양주, 화성, 울산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공공·임대아파트 및 병원, 경찰서 등 주요 공공건물의 감리 입찰에서 담합을 하고, 낙찰예정 업체가 용역을 수주받을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에게 거액의 금품을 제공한 사건을 수사하여 68명을 기소(구속 7명)하고, 뇌물액 합계 6억5천만 원 상당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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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용식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공공건물 감리입찰 담합 및 금품수수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양주, 화성, 울산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공공·임대아파트 및 병원, 경찰서 등 주요 공공건물의 감리 입찰에서 담합을 하고, 낙찰예정 업체가 용역을 수주받을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에게 거액의 금품을 제공한 사건을 수사하여 68명을 기소(구속 7명)하고, 뇌물액 합계 6억5천만 원 상당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7.30/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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