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119특수대응단 'MZ 직원과 토크 콘서트' 개최

정창오 기자 2024. 7.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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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19특수대응단은 30일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공유하는 '2024년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에서 개최된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에는 팀장급 이상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대표 8명 등 16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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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119특수대응단이 29일 오전 ‘2024년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30일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공유하는 ‘2024년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에서 개최된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에는 팀장급 이상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대표 8명 등 16명이 함께했다.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기관장이 즉석에서 개봉해 답변하고, 평소 느껴왔던 소통 문제부터 서로의 입장을 자유롭게 발언하면서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이 됐다.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가 젊은 층 주도로 변해가는 조직문화에 반영되고, 내부 청렴도 향상과 직원 상호 간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 폭염 속 무더위 예방 서비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 예방을 위해 쿨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도시철도 이용 승객에게 얼음생수 1000개, 쿨타월 1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공사는 지난 6월에 폭염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는 여름철 도시철도 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 내 에어컨 가동을 비롯해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선풍기 512대를 비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3호선은 폭염의 강도가 높아 이동식 냉방기 25대를 별도로 설치하고, 43개소의 고객대기실에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내년까지 혼잡역 등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에도 고객대기실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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