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영배 큐텐 대표 "최대 동원 가능 자금 800억원"

박정일 2024. 7.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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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구영배 큐텐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 출석해, 판매자 대금 해소를 위해 투입 가능한 현금이 얼마인지를 묻자 "죄송스럽게도 그룹이 최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인데 그걸 동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진 모든 재산은 회사에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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