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선원전 ‘옛 조선저축은행 사택’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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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자리한 '구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이 특별 개방돼 문화공간으로 사용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선원전 영역의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한 사진전 '회화나무, 덕수궁'을 구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건립된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은 동양척식주식회사 사택으로 국가유산청의 선원전 영역 복원계획에 따라 향후 철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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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자리한 ‘구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이 특별 개방돼 문화공간으로 사용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선원전 영역의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한 사진전 ‘회화나무, 덕수궁…’을 구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는 이명호 사진작가가 선원전 영역 내 수백 년 된 회화나무들을 재해석해 촬영한 작품들로 꾸려진다.
일제강점기 건립된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은 동양척식주식회사 사택으로 국가유산청의 선원전 영역 복원계획에 따라 향후 철거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선원전 터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 2024.7.30/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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