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前간판 앵커, 미성년자 음란물 관련 혐의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BBC의 유명 뉴스 진행자였던 휴 에드워즈가 미성년자 음란물 제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경찰이 현지시간 29일 밝혔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미성년자 휴대폰에서 발견된 외설적인 사진을 만드는 등 세 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BC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뉴스 진행자였던 에드워즈는 20년 이상 'BBC 뉴스 앳 텐' 앵커를 맡아왔습니다.
그러다 미성년자에게 거액을 주고 나체 사진을 산 의혹 등이 불거지자 지난 4월 퇴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의 유명 뉴스 진행자였던 휴 에드워즈가 미성년자 음란물 제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경찰이 현지시간 29일 밝혔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미성년자 휴대폰에서 발견된 외설적인 사진을 만드는 등 세 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런던 경찰 대변인은 범죄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4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왓츠앱(WhatsApp) 채팅에서 공유된 이미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BC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뉴스 진행자였던 에드워즈는 20년 이상 'BBC 뉴스 앳 텐' 앵커를 맡아왔습니다.
그러다 미성년자에게 거액을 주고 나체 사진을 산 의혹 등이 불거지자 지난 4월 퇴사했습니다.
에즈워즈에 대한 첫 공판은 현지시간 31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서 열립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도로 같은 아파트 주민 살해한 30대 긴급 체포
- 올림픽 3연패에 남녀 동반 3연패까지...결국 김우진
- 유명 정신과 의사 양재웅, 입원 환자 사망에 밝힌 입장
- 큐텐 대표 입장문서 지분 매각 등 수습 언급했지만..."법률적 의미 없어" [Y녹취록]
- '동남아도 아니고...' 한 번 내리면 무섭게 쏟아지는 비, 대체 왜?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