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 명사 특강' 인기…인기 배우·프로파일러·천문연구원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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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공영민 군수)은 지난 6월 25일부터 두달간 '청년 명사 특강'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청년 명사 특강'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목마름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명사특강이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계획돼 있음에도 많은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며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역량을 지원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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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공영민 군수)은 지난 6월 25일부터 두달간 '청년 명사 특강'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청년 명사 특강'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목마름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에서 오는 8월 24일까지 월 2회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그동안 진행된 특강은 △6월 25일 배상훈 교수의 '프로파일러의 하루' △7월 13일 이명현 천문연구원의 '새로운 우주 시대가 온다' △7월 27일 구혜선의 '배우와 작가로서의 삶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구혜선 강사는 강의 종료 후 더 많은 소통을 원하는 청년들과 즉석 자장면 토크도 실시해 친밀감을 더했다.
명사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고 TV를 통해 보던 강의를 현장에서 듣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후 계획된 특강도 주변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명사특강이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계획돼 있음에도 많은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며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역량을 지원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명사 특강은 △8월 10일 김흥래 CG전문배우의 '내가 인간이길 포기한 이유' △8월 24일 이대양 공학박사&작가의 '웹툰 작가가 된 공학박사'를 주제로 고흥청춘누리에서 이어진다.
[지정운 기자(=고흥)(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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