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ISA 활용 인도 투자 세미나' 개최

내달 1일 선릉 위워크프론티어점서
인도 증시전망·투자 노하우 등 공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한 인도 투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선릉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 진행된다. '인도 투자하자' 저자 강황맨이 강사로 나서 '인도 증시 전망과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위워크프론티어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인도는 지난해 세계 인구 1위로 올라섰다. 올해 들어서는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 인도 전문가들은 젊은 인구층, IT 분야 인재풀, 정부의 인프라 투자 및 경제개혁 정책 등에 따라 고속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 인사이트에 더해 세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ISA 계좌를 활용한 투자 노하우 세션을 별도로 준비했다.

ISA 계좌를 활용해 공모펀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 포함 9.9%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투자성 상품은 원금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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