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동물원, 멸종위기 '그레비 얼룩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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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그레비 얼룩말'이 미국 시카고 한 지역 동물원에서 태어났습니다.
AP는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에 살던 8살의 얼룩말 뉴타가 34kg의 수컷 새끼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레비 얼룩말은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 탓에 멸종위기종이 됐습니다.
그레비 얼룩말은 태어날 때 연한 초콜릿색 또는 적갈색인 줄무늬 털이 5개월이면 검은 줄무늬로 바뀌며 몸무게는 최대 400kg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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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그레비 얼룩말'이 미국 시카고 한 지역 동물원에서 태어났습니다.
AP는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에 살던 8살의 얼룩말 뉴타가 34kg의 수컷 새끼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레비 얼룩말은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 탓에 멸종위기종이 됐습니다.
1970년대 후반 전 세계 약 15,000마리가 있었는데 현재는 3,000마리가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평균 임신 기간은 13개월 반 정도로 태어난 지 15분 이내에 일어서고, 1시간 뒤면 걷고 뛸 수 있습니다.
그레비 얼룩말은 태어날 때 연한 초콜릿색 또는 적갈색인 줄무늬 털이 5개월이면 검은 줄무늬로 바뀌며 몸무게는 최대 400kg에 달합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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