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동메달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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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한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동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 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홍콩)와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새벽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에서 패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왕추친-쑨잉사와 네 번 만나 모두 진 임종훈-신유빈 조는 또 다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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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정식-김금용 조는 金 노려
세계 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홍콩)와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승리하면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추가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새벽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에서 패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왕추친-쑨잉사와 네 번 만나 모두 진 임종훈-신유빈 조는 또 다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
오후 9시30분에 시작할 예정인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북한의 리정식-김금용(세계 랭킹 없음) 조와 왕추친-쑨잉사 조가 격돌한다.
남자 단식에서는 장우진(13위)이 요나탄 그로트(23위·덴마크)를 4-1(10-12 11-3 11-8 11-3 11-9)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데니 코줄(126위·슬로베니아)-도가미 순스케(15위·일본)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 선수 중 단식에서 살아남은 건 장우진과 여자 단식 32강전을 기다리는 신유빈 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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