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독사 막는다…'희망안심지킴이' 앱 배포

조근영 2024. 7.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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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30일 '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 앱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상시적 돌봄을 위해서다.

대상자가 최소 12시간 동안 휴대전화 미사용 시, 사전 등록해놓은 보호자 또는 동 인적안전망(복지통장 등)에 구호 메시지 등을 발송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됐다.

앱은 안전 취약 계층의 경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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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30일 '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 앱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상시적 돌봄을 위해서다.

대상자가 최소 12시간 동안 휴대전화 미사용 시, 사전 등록해놓은 보호자 또는 동 인적안전망(복지통장 등)에 구호 메시지 등을 발송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됐다.

앱은 안전 취약 계층의 경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한다.

시는 고독사 제로(ZERO)를 위해 이달 말까지 위험군 및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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