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축전 받은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한 여자양궁 대표팀

2024. 7. 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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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 14명 각자에게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10연패의 놀라운 역사를 만든 한국 여자 양궁팀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화살이 쏘아 올린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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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통령실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 14명 각자에게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10연패의 놀라운 역사를 만든 한국 여자 양궁팀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화살이 쏘아 올린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했습니다. 전훈영 선수에겐 "연륜으로 팀을 이끌었고, 어려운 순간을 흔들림 없이 이겨냈습니다"라며 전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여자양궁 팀 남수현(왼쪽부터), 임시현, 전훈영 선수가 윤 대통령의 축전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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