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중국어과, 중국 톈진외대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

권태혁 기자 2024. 7.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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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중국어과가 지난 1~27일 중국 톈진외국어대학교가 운영한 단기어학·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밭대 중국어과는 앞서 중국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톈진외대 국제중문교사 장학생'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홍보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현지 중국 교사와 실전 회화 수업 △고문화거리(古文化街), 우다다오(五大道) 탐방 △중국전통회화, 중국서예, 태극권 문화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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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톈진사범대에 이어 현지에서 회화수업, 중국문화 체험 진행
'톈진외대 단기어학·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밭대 중국어과 학생들./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 중국어과가 지난 1~27일 중국 톈진외국어대학교가 운영한 단기어학·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밭대 중국어과는 앞서 중국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톈진외대 국제중문교사 장학생'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홍보했다. 그 결과 총 15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학생들은 중국 정부로부터 현지교육비와 기숙사비, 보험료 등 연수경비를 지원받아 톈진으로 떠났다. 정주영 중국어과 학과장과 전란옥 객원교수가 지도교수로 동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현지 중국 교사와 실전 회화 수업 △고문화거리(古文化街), 우다다오(五大道) 탐방 △중국전통회화, 중국서예, 태극권 문화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정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어학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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