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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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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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보호·권리 증진 힘쓸것“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 행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신한은행은 2016년부터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고객이 바우처로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아동학대 예방 기금 1000원씩을 적립중이다. 또 학대피해아동쉼터 환경개선, 계절성 가전제품 및 방한용품 지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들의 심리·정서 치료와 등하교를 돕기 위한 차량 렌트비 및 유류비 지원 등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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