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방세 고지서 활용 취약계층 주민 발굴

이성덕 기자 2024. 7. 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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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30일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찾아 나선다.

오는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복지위기 알림 앱'과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를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는 보건복지 정보 안내와 함께 긴급복지지원, 복지 사각지대 등과 관련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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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오는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 고지서에 삽입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안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30일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찾아 나선다.

오는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복지위기 알림 앱'과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를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고지서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설치할 수 있고, 앱을 통해 본인과 주변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는 보건복지 정보 안내와 함께 긴급복지지원, 복지 사각지대 등과 관련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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