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취약계층 500가구에 축광형 건물번호판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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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각종 범죄에 취약한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기존 설치돼 있는 건물번호판을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설치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재진 보령시 토지정보과장은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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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각종 범죄에 취약한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기존 설치돼 있는 건물번호판을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설치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위급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스캔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 표시 및 112·119 긴급신고 버튼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야간에 건물 위치를 찾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59년생 이상인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오는 8월 19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확인 후 기존 건물번호판을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임재진 보령시 토지정보과장은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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