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 요청…목표액 4조4천여억원

김준범 2024. 7.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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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4조여원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장 등에게 국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한 뒤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앞서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4천278억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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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내년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4조여원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장 등에게 국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한 뒤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 도시철도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 지원도 언급했다.

앞서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4천278억원으로 정했다.

이 시장은 "전 직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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