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CJ올리브영과 K-뷰티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정주영 2024. 7. 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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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CJ올리브영과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K-팝 축제 '케이콘(KCON) LA 2024'와 연계해 K-뷰티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온라인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지원하는 신진 브랜드 19개사가 KCON LA 올리브영 전용부스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진행하는 동시에 해외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몰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특별 기획전을 열어 할인 이벤트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등 글로벌 판매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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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CJ올리브영과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K-팝 축제 '케이콘(KCON) LA 2024'와 연계해 K-뷰티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KCON LA 2024 현장 판촉전 / 사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은 온라인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지원하는 신진 브랜드 19개사가 KCON LA 올리브영 전용부스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진행하는 동시에 해외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몰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특별 기획전을 열어 할인 이벤트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등 글로벌 판매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KCON LA 2024 현장 판촉전 / 사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또 신진 브랜드 2개사와 미국 화장품 유통벤더가 참여하는 수출지원 간담회에서는 △미국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대응 △미국 임상실험 애로 △위조 제품 대응 △물류·통관 등 화장품의 미국 수출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열린 수출지원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K-뷰티 중소기업 수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장 수요 기반의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GBC(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수출지원 사업을 활용하여, 해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정보제공·심층상담·인증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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