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쌀 수입액 10분의 1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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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북한이 중국에서 들여온 쌀 수입액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수준으로 줄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북한의 대중국 쌀 수입액은 571만3천 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분의 1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밀가루 수입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분의 1 규모로 감소했고 옥수수 수입액도 1.3% 수준으로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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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북한이 중국에서 들여온 쌀 수입액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수준으로 줄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북한의 대중국 쌀 수입액은 571만3천 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분의 1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밀가루 수입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분의 1 규모로 감소했고 옥수수 수입액도 1.3% 수준으로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은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 쓸 포탄 등을 공급받는 대가로 쌀을 대체할 곡물을 다량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견해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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