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배 e스포츠 청소년 대회서 컴과고·대양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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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 청소년전 결선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의 첫 시작인 부·울·경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브레나의 대표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됐다"며 "브레나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확대해 생활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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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 청소년전 결선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에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소년 총 292명(55개 팀)이 참여했다.
지난 20~21일 펼쳐진 예선을 거쳐 이날 결선에는 발로란트 종목에서 부산컴퓨터과학고와 기장고,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대양고, 김해수남고가 올랐다.
접전 끝에 각 종목에서 부산컴과고와 대양고가 우승을 거뒀다. 특히 두 학교는 올해부터 e스포츠학과를 신설한 학교로 브레나 최고의 청소년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부산시장상과 트로피가, 준우승팀에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또 종목별 상위 4팀에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의 첫 시작인 부·울·경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브레나의 대표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됐다"며 "브레나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확대해 생활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올해 총 세 차례 개최된다. 오는 10월 부산시장배 직장인 최강자전이, 11월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이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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