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테러 파비앙, 조국 프랑스 꺾은 韓 양궁 금메달에 “휴 살았다”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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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파비앙이 대한민국 팀의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축하했다.
파비앙은 7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 안전한 귀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파비앙은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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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파비앙이 대한민국 팀의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축하했다.
파비앙은 7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 안전한 귀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파비앙은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프랑스에 5-1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비앙의 게시물을 본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도 “우리 살았구만”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파비앙의 글에 공감했다.
지난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식 당시 조직위 측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해 비판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파비앙이 프랑스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소셜미디어에 악플을 남겼다.
파비앙은 2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했을 때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북한으로 소개했더라"고 말했다”라며 “나는 그때 SBS 생중계를 하고 있어서 전혀 인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송이 다 끝나서야 알게 됐다.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고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조국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라 자신도 더 화가 났다는 파비앙은 “집에 가보니 소셜미디어, 이메일 댓글 테러 당하고 있더라.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일은 아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때 손흥민, 이강인 선수가 싸웠을 때 댓글 테러당했고 이번에도 내 나라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또 내가 욕 한바가지 먹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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