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2024년 보훈 어벤져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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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과 충남 일대 보훈 사적지를 둘러보는 '2024년 보훈 어벤져스 투어'를 내달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나라를 위해 희생 및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보는 보훈사적지 탐방과 국민 일상을 지키는 제복근무자 근무 환경 체험으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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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과 충남 일대 보훈 사적지를 둘러보는 ‘2024년 보훈 어벤져스 투어’를 내달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나라를 위해 희생 및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보는 보훈사적지 탐방과 국민 일상을 지키는 제복근무자 근무 환경 체험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 및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현장 체험 코스로 진행된다.
또 보훈사적지를 친숙하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와 동행해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보훈청은 학생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숏폼 제작 및 릴스 촬영, 역사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우수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강만희 청장은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독립과 호국, 민주 정신을 기억하고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과 여러 견학 프로그램을 융합해 청소년들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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